태안해경, 현장대응력 강화에 구슬땀
태안해경, 현장대응력 강화에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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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일선 대상 체계적인 교육훈련 진행,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 노력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최근 교육훈련계를 중심으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최일선 교육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태안해경 파출소 근무자들이 연안구조정 실기동 훈련에 나서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파출소 근무자들이 연안구조정 실기동 훈련에 나서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27일 “지난해 취임한 김홍희 해경청장의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비전에 맞춰 최일선 변화의 중심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복 교육과 숙달 훈련을 지속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차차 해상날씨가 풀리며 코로나19 스트레스 등을 피해 바다를 찾는 이용자가 늘면서 각종 연안사고 대비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내 신진, 모항, 마검포, 학암포 및 영목 등지 최일선 파·출장소에 대해 즉응태세 점검, 구조장비 교육 및 해·육상 실기동 훈련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순찰차 및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실시하는 해·육상 실기동 훈련은 연안해역 각종 사고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응급후송 등 일련의 대응과정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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