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통해 ‘천안12경 변경’,‘공원조성계획‘등 확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김선태 의원은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12경 변경’,‘공원조성계획’과 관련해서 제1경 삼거리 공원부터 제12경 천호지 야경까지 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4년전부터 주장한 천안12경 변경이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조형물은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1경인 삼거리 공원을 공원답게 만들고자 하는 명품화사업에서 물놀이시설을 없애는 등 사업을 축소한 것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천안삼거리가 천안관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발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삼거리공원과 관련하여 집행부는 중복투자다 과잉투자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라봐야한다”며 “동남구와 서북구의 균형발전이 꼭 이루어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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