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천안#1110의 접촉자 등
천안시, 30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천안#1110의 접촉자 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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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모임, 행사, 지역 간 이동 등 외부 활동 증가로 어느 때 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과 뜻을 모아 함께해주실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안시에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1,115 ~ #111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1110의 접촉자 2명, 수원#2204의 접촉자 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1,11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051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6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15(40대, 신부동)·천안#1118(20대, 성정1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천안#1110의 접촉자이고,

천안#1116(10대, 원성2동)·천안#1117(20대, 원성2동)확진자 2명은 수원#2204의 접촉자이며,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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