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 사업장 개소식
유성구,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 사업장 개소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5.0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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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돌봄 경제모형 구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해 장애인의 직업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역사회돌봄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된 이끌림 농장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3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역사회돌봄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된 이끌림 농장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구의원 및 사업장 대표, 참여장애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 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지역 내 안정적 생활지원을 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돌봄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이끌림 협동조합, 주식회사 그린푸드앤케어 2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구비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예 및 버섯작물 재배를 통한 단순작업 참여 ▲ 축산물 온라인 판매 물품 포장 및 검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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