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10일부터 접수
세종시 대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10일부터 접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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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대평지킴이’ 모집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10일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대평지킴이’ 모집을 시작한다.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대평지킴이’ 모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이 관찰·발굴 후 행정복지센터에 의뢰·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또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특화사업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학교·보육시설·관리사무소·병의원·식당 등 주민생활 밀접직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보장증진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고문은 대평동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대평동은 결격사유 등 검토를 거쳐 선정(시장명의 위촉장 수여)한 후 7∼8월 중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재 대평동 주무관은 “삶의 어려운 순간에 예고란 없다”며 “이웃이 곁에 있을 때 우리 모두 남김없이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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