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천안#1,160 ~ #1,171)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1156의 가족 1명, 아산#528의 접촉자 1명,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5명, 관내 기업체 관련 4명, 천안#1077 관련 1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1,17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09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12명이 늘어나 7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60(70대, 신부동) 확진자는 천안#1156의 가족 이고, 천안#1161(40대, 봉명동) 확진자는 원성2동, 청당동, 목천읍, 성정1동 거주자로 아산#528의 접촉자 이며,
천안#1162~1164, #1166 확진자 3명은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165(50대, 목천읍)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167(10대, 원성2동) 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1168~1170 확진자 3명은 신부동 거주자로 관내 기업체 관련(자가격리중 확진) 이고, 천안#1171(60대, 성거읍) 확진자는 천안#1077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다.
9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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