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1,172 ~ #1,176)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1명,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1명, 관내 기업체 관련 2명, 타지역 집단발생 관련 1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1,17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097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7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72(20대, 아산시)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173(50대, 청당동) 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1174(20대, 신부동)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175(30대, 신부동)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1176(20대, 삼룡동)확진자는 타지역 집단발생 관련으로 10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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