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회원 및 차세대 등 7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약 70명)으로 참석한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여 코로나방역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는 24일(1일차) 열리는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startup) 5개사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일-3일차(5.25.~26.)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전의 청년이나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환경 및 채용설명회를 듣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4일차(5.26.~27.)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 65개사와 월드 옥타회원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이번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로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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