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일 코로나 7명 추가 발생 ... 지역 N차감염
천안시, 21일 코로나 7명 추가 발생 ... 지역 N차감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21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천안#1,238 ~ #1,244)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2명,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 3명, 관내 기업 집단발생 관련 1명, 타지역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 1명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1,24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1,139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9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238(10대미만, 백석동), #1243(50대, 수원시)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239 ~ #1241확진자 3명은 성환읍과 아산시에 거주하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자이며,

천안#1242 (10대미만, 쌍용2동)확진자는 관내 기업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244 (50대, 쌍용1동)확진자는 타지역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자로 20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시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시길" 거듭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