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밀입국 취약지 점검 등 해안경계 강화
태안해경, 밀입국 취약지 점검 등 해안경계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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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의 밀입국 방지 협력, 합동훈련 실시와 함께 주민 신고망 강화, 취약지 현장 점검 지속 방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최근 군·경 밀입국 방지 협력과 합동훈련 실시 등 해안경계·항만방호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관내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안해경 외사경찰관들이 지난 21일 관내 밀입국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서 치안요소를 살피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이날 태안해경 외사경찰은 밀입국 등 국제범죄 발생 전력이 있는 해안 취약지를 직접 찾아 주변 지형 및 치안요소 파악·분석과 함께 파출소 최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밀입국 예방·대응 점검교육을 진행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소형 레저보트 밀입국 등 국경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해 주민 신고망 강화와 함께 취약지 현장 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국제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바다 치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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