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5일 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8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국방벤체센터는 협약을 통해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현수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8개 협약기업들은 소프트웨어 및 IT, 항공 및 유도전자 분야 기술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며 “향후 무기체계 국산화 및 국방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73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이는 전국 9개 국방벤처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협약기업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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