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새마을, 아름다운 유채꽃밭 가꾸기 ‘구슬땀’
서산시 성연면 새마을, 아름다운 유채꽃밭 가꾸기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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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리 유채꽃밭 약 3km 산책로 및 꽃밭 잡풀 제거 활동

서산시 성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회 ‧ 이난혜)에서 26일 회원 및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유채꽃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면 새마을 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잡풀을 제거하고 산책로를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채꽃밭(왕정리687번지 일원)의 3km에 이르는 산책로와 꽃밭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잡초를 제거 하고 흙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결 깨끗해진 약 2만평의 노오란 꽃밭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번에 파종한 코스모스 씨앗으로 인해 유채꽃밭에서 코스모스 꽃밭으로 물들어가며 가을까지 꽃 내음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김광회 ‧ 이난혜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깨끗한 유채꽃 산책로를 거닐며 잠시나마 피로감을 떨쳐낼 수 있길 바란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참여해 봉사해준 회원님과 주민자치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산뜻한 성연면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 코로나 방역, 사랑의 집 고치기 등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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