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해 12월 조성된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국서예협회 세종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서예전은 27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가 주최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다양한 서예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버스정류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 상시유지와 꾸준한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물이 아닌 문화향유 공간 역할도 톡톡히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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