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472~47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2명, 타지역 접촉자 1명, 어린이집 집단감염 3명 등 29일 검사 의뢰분 395건 중 양성 6건, 음성 389건 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47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410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66명이다.
특히,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업체 직원 중 총 13명 확진(세종 : 11명, 타 시도 : 2명)이 확진됐고, 어린이집 집단감염은 총 27명으로 원생 11명, 원생가족 6명, 직원6명, 직원가족 4명 등이다.
세종#472(60대, 금남면 )·세종#473(30대, 금남면)확진자 2명은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이고, 무증상이며, 25일 검사시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중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1명이다.
세종#474(50대, 대전 확진자 접촉)확진자는 같은 직장 확진자 발생으로 27일 검사 당시 음성이었으나, 29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475(10대 미만, 어린이집 집단감염)확진자는 원생으로 23일 최초검사 시 음성 이었으나, 자가격리중 25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중 모(세종#477), 3명 등이다.
세종#476(10대 미만, 어린이집 집단감염)확진자는 직원 가족(N차감염, 5.29) 원생으로 23일 최초검사 시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 중 모(세종#429), 2명 등이다.
세종#477(30대, 어린이집 집단감염)확진자는 학부모이고, 자가격리중 27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중 자녀(#475), 3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