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2021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안재영 대응총괄팀장은 3일 “9월까지 호우피해와 수난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수난·수방 구조장비의 조작숙달을 통해 관내 붕괴나 침수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붕괴나 침수우려지역 주민은 평소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확보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강조했다.
태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전국 날씨는 무덥고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풍수해 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수중·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 장비점검 및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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