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구슬땀’
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구슬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6.1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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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앙시장 일원 방역 실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 총력

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기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합동으로 10일 중앙시장 일원 방역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이날 합동 방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을 포함, 대전 각 자치구 방재단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중앙시장은 지난 4월 시장 내 의상실을 매개로한 코로나 19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방재단원 등은 중앙시장 일원 곳곳을 소독, 방역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황인호 동구청장도 이번 합동방역 활동에 참여해 방재단과 방역작업에 함께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대전광역시-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발생 이후 남대전 요양병원과 장례식장, 대전복합터미널, 중앙시장 등 70여 곳을 돌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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