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 공군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원점 재수사 촉구
해미 공군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원점 재수사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1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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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여성위원회, 1,2차 가해자 엄중처벌을 위한 규탄선언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여성위원회(위원장 한옥화)는 당원과 기초의원등 30여명이 11일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정문에서 공군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원점 재수사 및 1,2차 가해자 엄중처벌을 위한 규탄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미 공군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원점 재수사 및 1,2차 가해자 엄중처벌을 위한 규탄선언문 발표

이들은 시대는 급속도로 변화하는데 군은 구태 하고 범죄 은폐 시도는 우리 시민 모두에게 공분을 불러 일으켰으며 1,2차 가해자에 대한 엄벌은 당연하고 이제는 군대내 성폭력은 끝을 봐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피해자의 사망 후 열흘이 지나서야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공군수사기관의 부실한 수사와 헤이해진 기강을 바로 잡을 것과 사망사건을 원점에서 철저히 재수사하고 가해자와 은폐시도 관련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규탄선언문 발표 후 제20전투비행단 정문에 국화꽃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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