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6.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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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제공에 호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가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입 동선에 설치한 점자블록과 촉지도 안내판
출입 동선에 설치한 점자블록과 촉지도 안내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받은 후 준공단계에서 현장실사를 거쳐 본인증을 받는 방식이다.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설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휠체어 이동공간을 확보했고, 출입 동선에 따른 점자블록과 촉지도 안내판, 음성안내장치, 수유실 등이 설치했다.

장애인주차장 및 건물 진입로
장애인주차장 및 건물 진입로

박용갑 청장은 “생활환경 인증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은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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