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자치회는 16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보출, 조한경, 최완영 수석부회장, 유병회 부회장, 박종협 이사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회에선 3명(수석부회장 용전동 이보출, 대화동 조한경, 태평1동 최완영)이 이임하고, 신임 임원 10명(수석부회장 중촌동 유병윤, 오정동 김영태, 산내동 송동현, 부회장 도마2동 강영옥, 회덕동 김태수, 문창동 이기재, 기성동 유병희, 이사 도마1동 오용문, 목동 유상균, 중촌동 최문주)이 선임됐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 운영에 애써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마을단위 조직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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