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역사왜곡 관련 학술회의 개최
독립기념관, 역사왜곡 관련 학술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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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18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역사부정’ 비판과 ‘역사정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역사왜곡 관련 학술심포지움 웹 포스터
역사왜곡 관련 학술심포지움 웹 포스터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미・일 역사부정주의 네트워크’(강성현 성공회대학교 교수), ▲‘조선총독부문서에 나타난 부정적 한국인식’(유필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램지어 사태의 교훈’(김주용 원광대학교 교수)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이번에 개최되는 역사왜곡 관련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학술적 제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표자와 토론자들만 모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역사 대중화와 독립운동연구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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