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만대 삼형제 바위서 고립된 20대 낚시인 구조
태안해경, 만대 삼형제 바위서 고립된 20대 낚시인 구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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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 당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41분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 삼형제 바위에서 “낚시하다 밀물에 갇혔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벌말 구조정을 급파해 20대 손 모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말밑까지 밀물이 차오르며 갯바위에 그대로 갇힌 낚시인에게 해경 구조정이 접근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말밑까지 밀물이 차오르며 갯바위에 그대로 갇힌 낚시인에게 해경 구조정이 접근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손 씨는 이른 아침 5시경 도착해 갯바위 낚시 중 물때를 잊고 밀물에 그대로 갇혀 고립됐다.

태안해경은 물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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