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업소 적발
대전 중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업소 적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6.20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수칙 위반업소 10곳 과태료 1,500만원 부과,
이용자 46명 과태료 368만원 부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관련 대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 중구청사
대전 중구청사

중구 점검반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7080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3회 이상 환기 후 환기대장작성 ▲1회 이상 소독 후 소독대장 작성여부 ▲기타 방역수칙 위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업소 3곳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식품위생업소 9곳, 공중위생업소 1곳에 대해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고, 이용자 46명에게 과태료 368만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며,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