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1년 제8회 전시콘퍼런스
독립기념관, 2021년 제8회 전시콘퍼런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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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전시, 새로운 변화와 과제’ 개최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기념관 전시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자 ‘2021년 제8회 전시콘퍼런스’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코로나 시대의 전시, 새로운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마련된 제8회 전시콘퍼런스는 총 4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각 발표에서는 코로나19가 국내·외 문화예술분야에 끼친 전반적인 영향 및 주요 이슈를 비롯,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전시 사례와 전시 방식의 변화, 온라인 전시콘텐츠 다변화 및 차별화 방안,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소외계층 ‘포용’의 문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시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독립기념관에서는 국내·외 사회·문화·기술적 변화에 따른 전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하여 기념관의 새로운 전시 문화를 개발·확산하고자 전시콘퍼런스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였다.

그 간 대면 방식과 달리 이번 제8회 전시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며, 강의 형식의 주제발표 영상을 독립기념관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koreai815)를 통해 공개한다.

이를 통해 전시콘퍼런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최신 전시 동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제8회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시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기념관 전시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함께 고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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