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다음 달부터 사회공헌활동 시작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5일「도서관 실버사서 양성과정」12주 운영과정을 마치고, 40명의 수료생을 위한 유성구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내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성구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2기 과정은 50세~65세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인생 후반기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개설됐으며,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참여한 40명의 수료생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일주일에 하루, 네 시간 동안 도서관 업무를 보조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비대면 진행에도 12주 동안 적극적인 참여로 끊임없이 노력한 수강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