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올여름 서산을찾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만전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 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정우영 현장대응단장은 28일 “안전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안전장구 착용, 준비운동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리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올여름 서산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읍 오지리 소재 벌천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운영되는 30명의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3일, 약 7주간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활동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용객이 몰리는 사고취약시간에 하루 2회 이상 수변도보 순찰을 하며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피서객 안전수칙 안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수상구조대는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구명환 등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 정지 환자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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