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 신도안-대전 유성 세동 광역도로 1일 개통
충남 계룡 신도안-대전 유성 세동 광역도로 1일 개통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6.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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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 공사와 함께 완공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대전역 동광장 주변에서 시행된 동서교 일원 확장도로(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와 계룡시 연결도로(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를 오는 7월 1일 동시개통 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통하는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는 기존 왕복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폭 B=30m→42m, 연장 L=0.29km)하는 사업으로,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세동 ~ 계룡시 신도안면을 왕복 4차로(폭 B=20m, 연장 L=1.96km) 연결하여 대전~계룡 지역 간 통행거리 단축으로 양 도시간 연결 역할과 세계군(軍)문화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과 경제적 측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가환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금번 개통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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