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천안#1,376 ~ #1,38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천안#1374의 접촉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1명이 늘어나 1,38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315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64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376(40대, 입장면), #1379(50대, 성정2동) ~1380(50대, 성정1동), #1382(40대, 봉명동) ~ 1383(20대, 봉명동), 천안#1385(30대, 부성2동) ~ 1386(60대, 쌍용2동)확진자 7명은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377(50대, 부성2동), 천안#1384(50대, 쌍용3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이며,
천안#1378(50대, 불당동)·#1381(50대, 불당동) 확진자는 천안#1374의 접촉으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9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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