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일 코로나 11명 추가 발생 ... 관내 유흥주점 관련 등
천안시, 30일 코로나 11명 추가 발생 ... 관내 유흥주점 관련 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30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천안#1,376 ~ #1,38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이날 확진자는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천안#1374의 접촉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1명이 늘어나 1,38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315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64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376(40대, 입장면), #1379(50대, 성정2동) ~1380(50대, 성정1동), #1382(40대, 봉명동) ~ 1383(20대, 봉명동), 천안#1385(30대, 부성2동) ~ 1386(60대, 쌍용2동)확진자 7명은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377(50대, 부성2동), 천안#1384(50대, 쌍용3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이며,

천안#1378(50대, 불당동)·#1381(50대, 불당동) 확진자는 천안#1374의 접촉으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9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