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공원관리사업소(만인산푸른학습원) 주관 2021년 상반기 청소년환경교육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만인산휴양림을 찾아오는 교육인‘숲유치원’과 찾아가는 교육인‘환경교구 체험교실, 해부현미경을 활용한 곤충세밀 관찰 교실, 탄소중립 목재체험 교실, 자유학기제’등으로 이루어졌다.
당초 계획대비 20%이상 상회한 교육성과를 이루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12월까지 사전 예약이 마무리되어 지난해 대비 200% 이상의 교육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결과로 보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호응을 받는 만인산푸른학습원 청소년환경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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