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홍유표 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전 서구 홍유표 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7.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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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홍유표 팀장(행정6급)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 사진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 사진

이 상은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여, 인구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홍 팀장은 ▲전국 시군구 최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전국 광역시 유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지자체로 선정 ▲전국 자치구 최초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전국 광역시 최초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출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서구는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인구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홍 팀장의 국무총리 표창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홍유표 팀장은 “앞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행복한 서구의 인구정책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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