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천안#1,519 ~ #1,53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 6명, 가족 감염 2명, 관내유흥업소 주기적 검사 1명, 자가격리중 5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1명이 늘어나 1,53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382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1명이 늘어나 14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519(40대 신방동)~#1524(20대 쌍용동)확진자 6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525(20대, 쌍용동)~#1528(20대 두정동), #1536(40대, 두정동), #1538 (30대 성정 1동),천안#1539(10대, 백석동)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529(2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1512의 가족이고, 천안#1530(10대, 대흥동)확진자는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531(30대, 목천읍)확진자는 경기 연천군 확진자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532(40대, 청수동)확진자는 천안#1395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533(10대, 대흥동)확진자는 천안#1375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534(20대, 두정동)확진자는 화성#1660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535(30대, 신부동)확진자는 관내 유흥업소 주기적검사 확진이고, 천안#1537(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464의 가족이며,
12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ㆍ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