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3명(천안#1,540 ~ #1,572)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 15명, 지역내 N차감염 8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3명이 늘어나 1,57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387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3명이 늘어나 17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540(10대, 청수동)확진자는 천안#147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541, #1543~#1544, #1546, #1549~#1557, #1561, #1565 확진자 15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1542, #1558, #1563, #1566~#1567, #1571~#1572 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545(4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1525의 가족이며,
천안#1547(40대 성정1동) ~ #1548(10대미만, 성정1동)확진자 2명은 천안#1538의 가족이고, 천안#1559(1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539의 접촉이며,
천안#1560(20대, 직산읍)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이고, 천안#1562(20대, 신부동)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564(4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1527의 가족이고, 천안#1568(30대, 아산시)확진자는 용인시 소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569(10대, 두정동)~#1570(10대, 쌍용1동)확진자 2명은 천안#1539의 접촉으로 13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ㆍ순천향 천안병원·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