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i5급 cpu를 장착한 PC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년(2018년부터 2020년)내에 PC를 무상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 사회복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급선정 대상자는 내달 8월 6일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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