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천안#1,621 ~ #1,631)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 3명, 자가격리중 확진 3명, 지역내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1명이 늘어나 1,63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415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1명이 늘어나 20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621(20대, 신방동)~#1622(20대, 성정2동), #1624(40대, 성정2동)확진자 3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 (N차감염 포함)이고,
천안#1623(10대미만,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51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625(20대, 성정2동)확진자는 대전#2673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626(20대, 부성2동), #1628(20대, 성정2동), #1629(20대,성정2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627(1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1616의 가족이며,
천안#1630(10대, 부성1동)확진자는 종로구#876의 지인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631(2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1628의 접촉이며,
17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