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2일 하루 동안 도안초등학교 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위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한 임시선발검사소는 SQL 선함의원에서 의료인력 2명 과 자체 행정요원 4명을 파견하여 검사를 주관하며, 대전시에서 의료인력 2명을 지원하여 운영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도안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희망 학부모 등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30 ~ 12:00, 오후 13:30 ~ 16:00까지 이다.
검사는 담임선생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접수 및 대기실 대기를 지도하게 되며, 검체채취는 2팀(2인 1조)이 비인두도말 PCR 검사 방식으로 채취한다.
검사결과는 다음날인 23일 오전에 담임선생에게 일괄 통보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학부모 분들께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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