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1,673 ~ #1,682)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확진 4명, 타지역 N차감염 1명, 지역내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1,68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1,466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20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673(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537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674(30대, 성정2동)확진자는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675(40대, 아산시),#1681(50대, 불당동),#1682(20대, 아산시)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676(40대, 쌍용3동)확진자는 천안#1444 가족이며,
천안#1677(60대, 쌍용2동)확진자는 아산#799의 가족이고, 천안#1678(5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1612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자이며,
천안#1679(60대, 문화동)확진자는 천안#1677의 접촉이고, 천안#1680(50대, 신부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중 확진)로 21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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