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5일 코로나 25명 추가 발생 ... 27일 3단계 일괄 상향
천안시, 25일 코로나 25명 추가 발생 ... 27일 3단계 일괄 상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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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천안#1,720 ~ #1,744)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이날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3명, 타지역 N차감염 5명, 지역내 N차감염 13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해외 입국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1,74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1,508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228명으로 증가했다.

정부가 "2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래연습장, 목욕탕, 판매홍보관 등 다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천안#1720(30대, 직산읍)~1721(30대, 직산읍),#1729(50대, 성환읍)확진자 3명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722(40대, 용곡동), 1735(10대 미만, 용곡동), 1741(40대, 쌍용3동)확진자 3명은 천안#1707의 접촉이며,

천안#1723(30대, 신방동) ~ 1726(10대미만, 신당동), 1740(20대, 시흥시)확진자 5명은 천안#1704의 접촉이고,

천안#1727(20대, 청당동), 1728(40대, 청당동), 1744(40대, 불당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730(40대, 성정2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1731(10대, 쌍용1동)~1732(10대만, 신부동)확진자 2명은 천안#1716의 접촉이며,

천안#1733(40대, 봉명동)~1734(60대, 원성2동)확진자 2명은 천안#1714의 가족이고, 천안#1736(40대, 쌍용2동)확진자는 화성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737(50대, 백석동), 1738(50대, 아산시)확진자 2명은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이고, 천안#1739(3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692의 가족이며,

천안#1742(30대, 두정동)~1743(10대미만, 두정동)확진자 2명은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으로 24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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