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무원 519명 투입… 다중이용시설 점검 총력
대전 동구, 공무원 519명 투입… 다중이용시설 점검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7.28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 지역 내 5,734개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공무원 519명을 투입해 관내 전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전 동구청사
대전 동구청사

구는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27일부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관부서 책임제로 운영하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전 부서 책임제로 변경해 추진한다.

이에 소관부서별로 적의 선정했던 점검대상을 동구 지역 전체 다중이용시설 5,734개소로 확대했으며 부서별로 점검구역을 명확히 해 실질적 점검 이행력을 확보했다.

동구 공무원 519명이 투입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시설별 점검표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8월 4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더 연장되지 않도록 동구 내 전체 다중이용시설을 신속하게 점검해 코로나 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계속되는 영업 제한에도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는 자영업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함께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