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 주민 620명 투표로 결정
대전 대덕구 법2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신)는 지난 27일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2년 주민자치예산사업 ▲2022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자치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열린 온라인 사전투표와 상설투표에서 조사된 주민 선호도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총회에 주민 620명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내년도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2022년 주민자치예산사업은 ‘법동아! 놀자’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석장승 마실길 플러스업’, ▲‘마실길에서 만나자’ 라는 마을의제가 선정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들이 내년에도 아름답게 피어나 마을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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