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 구축 노력
금산군(박동철)은 건강도시 이미지 구축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3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활체육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부터 노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운동문화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확정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이트볼장도 크게 늘리고, 제원면, 군북면, 남이면을 대상으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각각 신설, 금산읍 등 3개 지역에는 인조 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게 된다.
또,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금산읍 당골일원에 구기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조성이 추진되고 추부면에는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부지매입에 나선다.
한편, 남부 체육 문화센터(구.남일중)에는 축구장과 연계한 풋살구장 및 문화예술 시설 구축에 따른 주차장 공간을 조성, 이용자의 편익을 제공케 되며,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스포츠 문화 활동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생활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군민들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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