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908~90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1명, 타 지역 감염 1명등 2명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90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826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82명이다.
세종#908(40대, 부천 확진자 동선겹침)확진자는 무증상, 검사결과 확진, 동거가족 2명 검사결과 대기중(부평구보건소)이고,
세종#909(30대, 세종 #880 접촉)확진자는 8.19. 증상발현, 8.17~ 자가격리(1차 검사 음성) 중 검사결과 확진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는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시고, 다른 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오신 경우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게 유일한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우리시의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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