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실습생 연합 AURA, 아동 후원 위해 자체 펀딩 펼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31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실습생 연합 AURA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AURA는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펀딩 플랫폼에서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였으며, 열흘의 펀딩 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보호대상아동 중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의 학습비로 지원한다.
AURA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실습생들이 만든 연합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아름다운 우리들의 나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AURA 소속 인원은 김휘준(우송대 3학년), 이정목(우송대 3학년), 권예림(한동대 4학년), 김희영(한남대 3학년)이다.
AURA 대표 우송대학교 김휘준은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최승인 본부장은 “실습생이 자체적으로 펀딩을 진행하여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것이 대견스러우면서 뜻깊다. 지금처럼 소외계층을 위하는 마음으로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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