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무지개 교실이 올해 제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인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
무지개 교실은 유성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된 사회복부요원 2명(박정수·권기욱)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전담경찰관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멘토링 상담관리로 학업성과 향상과 더불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탄방중학교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합격기원 응원과 격려 활동을 펼쳤다.
송인성 경찰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무지개 교실’과 같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학교 밖 지원센터와 더불어 청소년 지원 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