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분야 전문 교육과정인 ‘가드너 플러스’ 교육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가드닝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정원 디자인 방법부터 시작하여 도면 작성과 해당 도면대로 정원을 조성하기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테라리움 등을 활용한 홈 가드닝 등 식물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 가드닝 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민간에서의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수목원 홈페이지 내 전문 교육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