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공사현장서 구리 전선 17톤 훔친 40대 송치
대전·충남 공사현장서 구리 전선 17톤 훔친 40대 송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9.1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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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게 발각되어 도주하는 A씨
경비원에게 발각되어 도주하는 A씨

대전·충남 일대 신축 공사현장에서 억대의 구리 전선을 절도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약 2년간 28회에 걸쳐 전선 17톤(1억 8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서 강력4팀은 지난 7월부터 2달동안 A씨를 추적했다.

A씨는 절도품을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품 일부인 500㎏는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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