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컷오프...8명 압축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컷오프...8명 압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9.1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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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홍준표 등 양강 1차 예비경선 무난히 통과
(윗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후보(가나다 순)
(윗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후보(가나다 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에 이변은 없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등 양강을 포함한 8명이 1차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박진, 장성민 전 의원과 장기표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결과를 담은 당내 1차 예비 경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1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는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이상 가나다순) 등 8명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1차 컷오프를 위해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각각 2000명씩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은 책임당원 20%, 일반국민 80%의 비율로 조사결과를 반영해 상위 8명을 선정했다.

국민의힘은 여론조사의 지지율 및 순위는 공개하지 않고, 가나다 순으로 통과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당내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2차 컷오프 결과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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