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논산시장 후보군, 일찌감치 선거전 돌입
민주당 논산시장 후보군, 일찌감치 선거전 돌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0.14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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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논산시의원, 오는 23일 논산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김형도 이어 논산시장 출마 사실상 내비쳐 공천 전쟁 '시작'

충남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논산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선보인다.

김 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논산문화원에서 자신의 저서 “김진호 三心(초심, 진심, 열심)”을 출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의원(3선)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의원(3선)

이번 출판기념행사는 3선의 의정활동과 제8대 전반기 의장, 충남 시군의장 협의회장, 전국시군구 의장 협의회 부회장 겸 대변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느낀 정치적 소회와 논산 사랑에 대한 비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논산 정치1번지인 나 선거구에 출마해 최다득표로 논산시의회에 입성하는 등 내리 3선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선보인 지역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형도 도의원의 시장 출마선언과 함께 김진호 의원도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사실상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민주당 논산시장 공천을 위한 후보군들의 치열한 전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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