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과의 민·관협력 발전 방안 모색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21일부터 2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은 9개의 거점복지관과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복지관과 유기적 협업 관계,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우수사례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서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단 구성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동기 교수,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정지웅 교수 등 서구 민·관 협력사업 추진위원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계·공공·민간의 다양한 시선을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점검해 봄으로써, 거점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나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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