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 및 유전자 검사'
천안시,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 및 유전자 검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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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

충남 천안시가 충남도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 유통을 위해 지역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지난해 천안시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가 축산물 취급업소 대상 합동단속 모습
지난해 천안시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가 축산물 취급업소 대상 합동단속 모습

합동단속은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총 3주간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 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이다.

또한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같은 기간 관내 학교급식 관련 업소, 쇠고기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와 DNA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과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단속 및 무작위 유전자 검사로 믿고 먹는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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