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지속 추진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과 충남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이 도시와 농촌간 상생 협력기반 강화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엔 서부농협과 논산계룡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서부농협(도시농협)이 논산계룡농협(농촌농협)에 농기계 구입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시간도 가졌다.
논산계룡농협은 금차 지원받은 농기계 구입자금 2천만원으로 병해충 방제를 한 농업용 드론을 구입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감소의 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서부농협 임헌성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시 대비 낮은 농가소득 문제로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그린뉴딜 시대로 우리 농업·농촌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도시농협의 역할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도ㆍ농간 균형 발전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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